정립회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이미용실을 들러 이용하는 사람으로 보고 느씬점을 얘기하고 싶다,

  이미용실을 이용하는 이용자중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밖의 이미용실은 접근하기 너무 불편하고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회관이미용실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용실이 환경이 열악하지만 그래도 의자를 새로 들여놓는 뒤로 한결 좋아졌다. 작년 언제가 기억은 잘나지 않는데 이발하려 들렀다가 그전까지 잘되지 않는 드라이기로 이용자들위해 봉사하시면서 불편하셨던지 담당직원이 사온 새 드라이기를 받아들고 자기 것을 새로 산 것 마냥 기뻐하는 모습을 잊을 수 가 없다.

  그래서 이발을 하면서 이미용 기구도 회관에서 제공해주냐고 물으니 본인들의 것을 가지고 봉사를 하신단다  그래서 이미용 가위가  얼마나되냐고 물어보니 장난이 아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 얼마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가위 하나 가격이 몇십만원, 조금 좋은 것은 백만원이 넘은 것도 있다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분 들이다.

    오늘은 이미용시간이 변경된것도 모르고 모처럼 이발을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려고 일찍 도착해보니 이미용실이 잠겨 있는것을 보았다 접수가 10시반 부터 란다, 어디가서 쉴만한 곳도 없어 1시간 넘게 추운 2층 복도에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작년까지만해도 직원이 출근하면 일찍 이미용실을 개방해주어 추위를 피할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쉽다.

미미용실 이용자는 오후보다 오전이 훨씬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작년까지는 10시부터 봉사하시다가 12시가되면 회관에서 제공해주는 식권으로 정립전자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잠깐 휴식을 취하고 봉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봉사 시간이 바뀌어 11시부터 2시반까지 휴식없이 봉사하라는 것은 이용자들을 위해서도 봉사자분을 위해서 회관의 배려가 너무 많이 부족하다,.

회관에서 지급해주던 식권도 올해는 지급해주지 않는다고 하니 무언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

오늘 보니 봉사자분은 10시반이 조금넘으니 나와 봉사를 하신다 이용자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지체없이 준비하여 바로 봉사를 시작하신다.

 또 몇년째 이미용봉사자 중 한분은  8시경 집에서 나와 회관 수영장을 이용하시고 이미용 봉사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용자의 한사람으로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이미용시간이 변경되어 아침 일찍 집을 나오셨는데 점심식사도 못하시고 계속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 11시부터 2시반까지 휴식없이 봉사를 한다고 생각해보라   봉사도 하면서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도 있어야 할 것같다. 두분이 일주일에 한번 식사비용 7,000원의 예산이 없어 그렇게 했을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이 변경되다 보니 미쳐 담당직원 생각지 못했응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용 봉사는 회관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하니 회관에서 전처럼 식권도 지급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좀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할 것같다.

회관의 모든 이용자와 봉사분을 위해 애쓰시는 관장님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