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시작한지 몇년만에 벼르고 벼르던 한강건너기!!!!

드디어 제7회 한강건너기를 결심하고 도전을 했습니다.

비장애인에게는 그까짓것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평생을 크게 또는 작게 의지와 상관없이 장애를 입고 눈치속에 살아온

저희에게는 선생님의 격려와 동료들의 칭찬이 없었다면....

과연 완주 할 수 있을을까?

전국에서 장애인 수영장이라면서 겉모습은 어디낸놔도 빠지지 않는 우리 정립(감히 우리정립이라네요)

수영장이 정부의 시책? 과 맡물려 어린이수영 강습장으로 바뀐지가 언제인지요???

이슬픈 현실속에서도 저희 징애인에게 격려와 관심....

정립의 궃은일 도맡아 하는 선생님한분이 계십니다.

명선생님!!!!

젊은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힘든 저희들에게 항상 웃음과 격려로 숨은곳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모습에 가슴 찡한 감사드립니다.

한강건너기에서 이리저리... 다리쓰지도 못하는 수강생을 없고 뛰는 모습...

땀 뻘뻘 흘리며 저희들 챙기는 그모습은...세상어떤  모습보다 아릅다운 모습이라고 밖에

설명 할 수없네요!!!

죽을것 같읕 물살 속에서 ... 정말 죽을수도 있겠다 싶은 그순간에 ...

노란 수영모자 명선생님~~~

`한국 소아마비 정립회관`이라는 허울좋은 명패앞에 설곳없는 힘없는 저희들 모두

선생님께 감사와 사랑보냅니다~~~

선생님덕분에 최고의물살...한강 수질 관리에서  마져 관심없었던 아무도 관심없던

2013/7/6일 허울좋은 제7회 장애인 한강 건너기대회에서 완주했습니다..